반응형 전체 글217 키어마이어의 공포의 외야, 지능적 도루, 수비와 타격의 균형 1. 키어마이어의 ‘공포의 외야’ 메이저리그는 정말 잘하는 선수들의 모임이다. 그래서인지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자신과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나다.케빈 키어마이어도 마찬가지이다. 케빈 키어마이어는 “중견수 자리 하나가 상대팀 타석 타격 전략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라는 말을 넘겼습니다. 중견수는 수비 범위가 가장 넓은 포지션입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땅이 넓은 것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중견수 자리는 팀 수비 전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팀 사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공포의 외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한 사람이 바로 케빈 키어마이어입니다. 케빈 키어마이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장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진 야수로 꼽힙니다.. 2025. 4. 13. 놀란 아레나도의 눈 감고 캐치, 감정 없는 자리, 정리감 1. 아레나도의 ‘눈 감고 캐치’ 훈련아레나도의 수비 훈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레나도는 눈 감고 캐치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아레나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눈을 감고도 잡아야 할 수 있어야 진짜로 본 거다.” 정말 화려한 다이빙 캐치 엄청난 레이저 송구 최고의 메이저리그 3루수로 꼽히는 놀란 아레나도는 그 화려함의 이면에는 아주 특별한 훈련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선수들을 알아보며 정말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선수들은 자기만의 특별한 훈련법이 정립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조건 특별하기만 한 게 아니라 탄탄히 다져진 기본기 속에서 특별함이 나온다는 것이죠. 아련한 놈 때때로 수비를 감고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2025. 4. 12. 리얼 무토의 슬로우모션 캐치, 침묵의 전략, 눈빛 코드 1. 그는 왜 슬로우모션 캐치 연습을 할까현대 야구의 트렌드는 어떨까?저는 현대 야구의 트렌드는 뛰는 야구라고 생각합니다. 즉 주자가 도루를 하여 점수를 내는 방식이 매우 유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수비수들도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또렷한 변화를 맞이한 포지션이 바로 포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뛰는 야구를 하는 주자를 어깨로 잡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 야구에서 가장 강한 어깨로 주자를 잘 잡아내는 포수는 누가 있을까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리얼 무토라는 포수입니다. 리얼무토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 포수입니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리얼 무토가 어떻게 이렇게 빠르고 강한 공을 던질 수 있는지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가 투수처럼 훈련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지.. 2025. 4. 12. 애들리 러치맨의 투수리드, 목소리 톤, 공포와 사랑 1. 러치먼의 투수 리드 ‘숨 멈춤’ 기술야구에서 가장 희귀한 포지션은 어디인가 투수일까? 빠른 내야수일까? 저는 포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포수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애들리 러치맨 선수입니다. 애들리 러치맨 선수는 유망주 출신으로 굉장히 나이가 어린 선수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투수 리드와 타격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애들리 러츠맨의 투수 리드 숨 멈춤 기술을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들리 러치맨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짧은 멈춤이 공 하나보다 더 큰 의미가 있어요.” 라고 말이죠. 포수는 단순히 공을 주고받는 선수가 아닙니다. 투수를 리드하고 경기를 조율하며 마운드를 안정시키는 감독 같은 .. 2025. 4. 11. 루이스 아라에즈의 눈 야구, 존경하는 타자, 심리학 1. 아라에즈가 말하는 ‘눈으로 치는 야구’메이저리그에는 다양한 종류의 괴물들이 모여 있다. 정말 공이 빠른 선수도 정말 파워가 좋은 선수도 넘쳐나는 곳이 메이저리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어쩌면 희소성을 가진 유형의 선수가 있다. 바로 정확도가 높은 컨텍형 타자이다.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그 컨텍형 타자의 정점에 있는 루이스 아라에스라는 선수다.루이스 아라에스는 매년 시즌마다 타율 3할을 훌쩍 넘는 엄청난 컨텍 히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파워도 긴 리치도 특수나 신체 조건도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누구보다 잘 친다. 그 비결은 바로 그의 눈에 있습니다. 루이스 아레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방망이보다 눈을 빚는다 공이 나에게 말을 걸면 난 그냥 반응하는 거다.” 라고 말입니다. 아라에스.. 2025. 4. 11. 아롤디스 채프먼의 전날 밤 습관, 손가락 감각, 체인지업 1. 160km/h 전날 밤 습관여러분들은 메이저리그를 왜 시청하십니까?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잘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시청하는 겁니까? 그 속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숨어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저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엄청난 강속구에 반해서 처음 메이저리그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에게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오늘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아롤디스 채프먼에 대하여 알아볼 겁니다. 앞서 말했던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강속구입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시속 105.1마일, 약 169.1km의 공을 던져 기네스북에 오른 선수입니다. 그의 이름이 곧 속도이며, 그의 팔은 전설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놀라운 .. 2025. 4.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7 다음 반응형